가트너(Gartner)가 2025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Software Engineering Leader)에 요구되는 역할의 절반 이상에 생성형 AI에 대한 관리 감독이 명시적으로 요구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가트너의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하리타 칸다바투는 "생성형 AI는 기술 구현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의 관리 책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기에는 팀 관리, 인재 관리, 윤리 강령 등이 포함되는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들이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하지 못하면 크게 불리해질 수 있다"며 "결국 관련 혁신 기술을 받아들인 리더들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리더는 생성형 AI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이를 활용해 팀을 강화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이는 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유지할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사례가 된다. 리더는 팀과의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며, AI 기술이 어떻게 직원을 대체할 것인지 보다는 어떻게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소통해야 한다. 칸다바투는 "생성형 AI가 가까운 미래에 개발자를
개척, 최적화, 확장 등 세 가지 주요 기술 테마 선정 가트너가 기업들이 주목해야할 2023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에서 '2023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프란시스 카라모지스 가트너의 특임 VP 애널리스트는 "조직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CIO와 IT 임원은 새로운 형태의 효율적인 운영을 추구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가트너가 선정한 2023년 전략 기술 트렌드는 조직이 탄력성, 운영 또는 신뢰를 최적화하고 수직적 솔루션 및 제품 제공을 확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참여, 신속한 대응 또는 기회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그룸브리지 가트너 특임 VP 애널리스트는 "2023년에는 기술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기술 투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미래 세대를 염두에 둔 것이어야 하며 자동적으로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선정한 2023년 전략 기술 트렌드는 최적화, 확장, 개척 등 세 가지 주요